어제 밤 늦게까지 짐을 챙겼지만,..
결국 와서 읽을 책을 못챙겼다..-_-.. 어쩐지.. 뭔가 허전하드라..

여튼,.. 새벽부터 공항에 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걸 오늘 알았다.
어찌나 다들 그렇게 부지런한지.. 공항버스에 만석이 되다 못해 서서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나야모..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지!!

어제 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한 물품들을 인수장 가서 받아챙기고..
바로 비행기를 탑승~!
잠이 쏟아져오기 시작해서.. 잠깐 눈좀 붙이려는데..
밥준단다.. 어머.. 2시간 정도 밖에 뱅기 안타는데.. 밥을 준다뉘? +_+_+_+
물론 아침밥을 대충 챙겨먹고 나왔지만.. 준다는 기내식을 마다할 내가 아니지..
귀찮아서 사진은 안찍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있는동안...
굉장히 낯이 익은 사람을 발견했다... 어.. 저사람 누구지?.. 오연수 아닌가?..
어머 다 큰 아들도 있네? 오연수가 아닌가?  그냥 닮은 아줌마구나..  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내 옆에 손지창이 있는게 아닌가? !!
아~ 오연수 맞구나! ...

그랬다. 우리 연수님은.. 나이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우셨다.
역시 귀찮아서 사진은 안찍었다.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혼자서 타국땅을 밟았다. 지독한 심심함이 머지않아 밀려오겠군...ㅋㅋ
주말엔 더 심심하겠지?..  그래도 조용히 한국서 가져온 일(?)들을 처리할 시간이 많아서 좋다.
집중도 잘된다.. ㅋㅋ

각설하고,.. 여기가 바로 하네다 공항이구나!! 나는 시나가와에서 JR기차를 갈아타고 숙소가 있는..
고탄다로 가야한다. 지하철로 가는 개찰구.. 어찌나 깨끗하던지.. 일본 니들이 짱먹어라~!!
그러고보니,.. '천' 자가 일어로 "가와" 구나.. 야나가와도 바로 '천' 자였어!!
 

암튼 그냥 가면 섭하니까.. 셀카한장 박자!! 젠장 흔들렸네..-"_-;;
 

지하철로 내려오자 마자 전철이 바로 왔다. 근데 왠지 어디로 가는지 확신히 없어서..
열심히 두리번 거렸다. 왠지 올라타면 안될꺼같아서 일단 바로 온놈은 보내고 다시 천천히 둘러보았다.
 

아하! 저기 스크린!! 이번엔 제대로 가는거 맞구나.. 같은 플랫폼에 방향이 다른 여러기차가 온다..
우리나라랑은 좀 다르다. 일본 전철은 사철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이거 뭐.. 너무 깨끗하잖아?.. 사진 찍을 맛이 안난다.. -_-;..ㅋㅋㅋ
다 똑같애.. 반짝반짝..
시나가와에서 내려,.. JR로 갈아타기전에 약간 주춤거렸다. 어디로 가야할지..
환승지라 그런지.. 뭔가 막 출구가 많고 정신없다.
누구하나 잡아서 물어볼려다가.. 언제까지나 물어볼수는 없어서..
또다시 관찰~~!! 찬찬히 보니,.. 그다지 어렵진 않다.

드뎌~!! 고탄다역에 도착 뚜둥~!! 역시나 이동네도 깨끗해..-_-;.. 너무 깨끗해서..
정말 사진 찍을 맛이 안나.. 그러니까.. 찍은 사진도 이모양... 어두워..ㅋㅋㅋ 핑계는...ㅋㅋㅋ


숙소 체크아웃이 4시부터라서.. 일단 짐만 맡겨놓고, 즐거운 나의 일터~
오사키역으로 갔다..... 가 결국 첫날부터 열씨미 내일 일할준비를 마치고 귀가했다.
퇴근은 칼퇴~!!

근데 비가 오는게 아니겠어? -_- 빌어먹을... 집에서 우산도 안가져왔꾸나..
정말 작년과 올해.. 도대체 우산을 몇개 사는지 모르겠다.
편의점가서 싸구려 우산을 사려했지만.. 이놈의 비니루 우산이 자동이라고 500엔짜리다..
일단 비가 오는데 어쩌겠어.. 비싼값은 있지만.. 걍 사자!!

우산쓰고 숙소에 들어와서 남은돈을 정산해봤다. 꼴랑 만엔 가져와서.. 점심먹고.. 우산사고..
전철타고 왔다갔다.. 남은돈.. 약 7000엔...  불우이웃이 따로 없구나..-"_-

오늘 저녁은 마트가서 치즈랑, 요플레랑, 쥬스랑, 도시락 하나 사와서..
이제 남은 잔돈은 약 6000엔...  얼마나 버틸수있을까?

아~ 생각만해도 피곤해.. 자야겠다.-_-;..
2011/02/14 22:42 2011/02/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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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댓글을 달아주신분이 계셔서... 가라쓰 여행에 참고하시라.. 좀더 깊이 있는 포스팅 들어갑니다.

가라쓰는 후쿠오카 근교에 있는 지역으로써,..
전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텐진 교통센터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고..
버스는 비교적 자주 있으니..(약 30분 간격)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하지만 모 여행책에는 주말엔 하루 4번밖에 차가 없다고 구라를 치고 있음...

가라쓰가면 필수로 해야할것이 바로 자전겁니다.
가라쓰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마을(?)이라서 꾀나 넓기 때문에
자전거 반드시 빌리셔야 제대로 여행할수있습니다.

역시나 모 여행책에는 200엔을 주고 빌려준다고 했으나..
실제로 가보니.. 그냥 빌려주더군요..
장소는 여기 구글 지도를 확인하세요. A 라고 마킹한 곳입니다.
JR 가라쓰역 바로 앞에 잇는 복합 쇼핑시절로,.. 1층엔 토산품, 2층은 도자기, 3층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1층에 가셔서 가운데 있는 계산하는 곳에 가면 점원이 있습니다.
가서 물어보세요.. 자전거 빌릴수 있냐고.. 일본어가 되시면.. 그렇게 물어보면되고..
모르면 그냥 영어로.. "How can i rent a bicycle?" 이라고 대충 물어보면,.. 알아듣습니다.
그럼 무슨 대출폼에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 대출시간과 반납시간 그리고 주소등을 적으면 자전거 키를 건내줍니다.

실제로 타보니까.. 대출시간은 최소 3시간 이상 잡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2시간은 너무 짧아요..
먼저 B지점인 가라쓰성을 지나...
C지점의 해변 다리를 건너면,..
D지점부터 소나무 숲이 시작됩니다..
저는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고 싶어서 일부러 마을을지나, E지점까지 갔습니다.
E지점에  Momma's Cafe 라고 있어요. 거서 밥먹고 왔습죠~ :)
밥먹고 나서 E~F 코스는 완전한 소나무 숲 중앙길인데.. 차가 거의 없습니다.
달리기 무지 좋습니다.

F~G 코스는 도론데.. 달리다보면,.. 차가 알아서 잘 비켜갑니다.
중간중간 카페도 많으니까.. 가고 싶은데가세요~
혹은 F~G 반대 방향으로 더 가셔도 됩니다. 전 시간이 안되서 못갔죠..

D~E지점에 있는 마을은 너무 한가해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집들이 다 그림입니다. 물론 해변도 다 그림이에요..
여유롭게 시간 넉넉히 잡고 다녀오시면 충분한 리프래시를 할수있을듯 싶네요.
소나무숲 산책도 좋고, 그곳은 여유가 넘쳐서 다 좋네요~^^
해변 다리에서 석양도 무지 이쁠듯 싶은데..
자전거 반납시간을 너무 짧게 잡아서.. 석양은 못봤습니다.

참고로 자전거는 최대 오후 6시 이전까지 반납하셔야합니다.
그이후엔 그 건물이 문을 닫는거 같네요.

그럼 가라쓰에서 여유넘치는 즐거운 여행하세요~!!
2011/02/09 02:30 2011/02/0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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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5일째 일정은 잠시 재끼고,..
오늘 있었던 일부터 정리...

오늘은 시작은 어제의 밤과 이어진다.. 그만큼 피로누적..-_-
어제 늦은 저녁, 기여이 약속했던 일행과 술한잔을 했다.
그 중에서 일본어에 능통하신 문과장님은 가히 독보적이었지..
덕분에 상상도 못했던 것들을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 물론 돈은 더 들었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만족!!

여튼 그렇게 우리의 짧은 만남은 3시간만에 파하고..
숙소로 들어와서.. 미리 받아둔 위대한 탄생 지난주편과 이번주 금요일꺼를 모두 몰아보고나서..
잠든 시간은 새벽 3시 30분.. 헐~~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다. 어제 술은 과하게 하지 않았기에..머리가 아프고 그런건 없었는데..
너무 늦게 자니.. 일어나기가 너무 싫다. 아우~~ 더자고 싶다.
그러나.. 우리 또 가야한다.. ㅇㅎㅎ

일단 아침부터 먹고!! 아침은 라멩~ 근데 맛은 음 머랄까...
부산 돼지국밥보다 맛은 별루다.. 그래도 다 마셔줬다. 배고파서..ㅇㅎㅎ



졸린눈을 비벼가며,.. 도착한 곳은 요부코!!
아~ 여기는 도대체 어디다냐?.. 아무것도 없어.. 볼껏도 없어.. 오징어도 없어..
사실 오징어로 유명한 곳이지만,.. 오징어시장은 새벽부터해서 아침에 끝난단다.
우린 12시에 도착했으니.. 당연히 아무것도 없다.. 어찌나 조용하던지..
그리고.. 이때,.. 아이폰을 분실했으니.. 마음도 저 쪽 너머에.... ㅜㅜ


허탈한 마음에.. 그냥 후쿠오카로 돌아가서 쇼핑으로 달래보기로 맘먹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는데..
그 버스는 아까 우리가 내렸던 그 버스!! 어머나!! 내 아이퐁이 요기잉네~!!
그리하야... 즐거운 마음에.. 일정대로 가라쓰에서 내리기로 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사실 가만히 있음 좀 차갑다..)



따스한 햇쌀... 누가 날 말릴쏘냐?


때론 바보같이 찍혀도.. 그림이 되고,..


허세를 부려도.. 허세같지 않고..


두발이 되어주는 자전거가 있으니.. 어디든 갈수있고..(그깟 BMW 따위랑.. 비교도 안되지..)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 아무도 없지?.. 골목길을 질주해볼까?)

 찾아낸 까페에 앉자.. (왜 이런대는,... 여행가이드에 없는거야?.. 니들 여행하고 쓴거 맞늬?)


밥도 먹고,..


배가 불렀으니.. 다시 뛰어놀고...


힘들면,.. 숲에서 쉬어갈수도 있지..


아니.. 이정도는 해야.. 여행이지!..
이정도 안하면.. 여행도 아니잖아요.. 그냥 행군이지.. 안그래요?


결국 남는건... 사진뿐인가?
6일동안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만 대충.. 몇장인지 안새어봤다.. ㅇㅎㅎ


여튼 가라쓰는 이번 여행중 최고의 추억과 여운을 남겨주는 곳이다!!
절대 강추!! 자전거는 꼭 빌려야한다.. 이거 공짜로 빌려준다!!
어디서?.. 알고 싶나?
그럼 댓글 다삼~ ㅋㅋ
2011/02/06 00:04 2011/02/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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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꽃남자의 생각

    Tracked from miconblog's me2day 2011/02/06 00:07 Delete

    안쓰려고했는데.. 오늘 안쓰면.. 영원히 안쓸꺼 같아.. 무리해서.. 오늘 여행기 작성 완료!

일본여행 - 첫쨋날

2011/01/31 23:13
어제 회사에서 밤을 샌 탓인가?
아침에 첫차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20분...
집에 오자마자 옷을 벗어던지고, 이불속으로 들어가 눈을 붙였다.
다시 눈을뜬시간은 오전 9시 30분..
이불속에서 밍기적 대다가 어쩔수없이 일어나 밥을 챙겨먹었다.

그리고 다시 딩가댕가.. 시간이 흐른다.
난 아직도 집을 다 못쌌다. 일단 씻어야한다.
11시쯤 샤워하고 나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배낭은 엄청큰데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갔다.
다시 집을 풀고 다시 정돈해서 쌓기를 3번...
아~ 대충 싸니까 짐이 얼마 못들어가는구나..
나름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팩킹을 끝내고 집에서 나왔다.

자! 가는거야!!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빠른걸음으로...
아침부터 축지법 시전을 하면서..ㅋㅋㅋ
어머나 난 역시 운이 타고 났다. 버스가 바로 오네..
버스에 올라탔다... 얼마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탈 기차와 버스표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망했다!

다시 롤백...
그렇게 해서...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2시 정각..
밥도 못먹었는데... ㅇㅎㅎ 버거왕을 아그작아그작 마셔버렸다.
그리고 쏜살같이 입국심사를 통과해서 전력질주!! 5분 남았다...
3분.. 2분.. 1분... 헉헉~
1분을 남겨두고,.. 탑승완료!!
아~ 땀나라.. ㅇㅎㅎ

그렇게 시작되었다. 일본여행.. 계획도 없이 갑자기 유럽여행 사진을 보다..
"아~ 언제 또 저렇게 여행을 다닐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일본행 비행기표를 사버렸다.
그렇게 시작된 일본여행...
단디 준비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아놔~~

S 로밍은 개뿔 정신없이 공항에서 뛰어 다니느라 할수도 없었고..
모자란 잠이 쏟아져 내리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꿈나라..

그래도 일본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첫날부터 기타규슈공항에서 벳부까지 내달리려면 시간이 촉박하다.
실제로도 정말 촌각을 다투도록 뛰어다니다가.. 결국 포기~~ 그냥 걷자~ 다음꺼타자~
기타규슈에서 600엔 내고 공항버스 탄거는 좀 아깝다.. 산큐패스쓰면 공짠데..ㅇㅎㅎ
그리고 고쿠라에서 JR규슈타고 벳부까지.. 무사히 도착!
고쿠라에서 에키벤도 하나 싸들고 기차안에서 먹는 이 뻘쭘한 맛~ ㅋㅋㅋ


주원아 넌 뭘 골랐니? 그건 맛나니?


그런데 기차안에 손님도 많지 않았지만, 도시락 까먹는 잉간들은 나와 우리 주원이 달랑 2명뿐이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뻘쭘한 맛이던가? 도시락의 첫맛은 별룬데?.. 였는데..
먹다보니.. 짭짜롭한게.. 먹을만하다. 가격대비 성능은 다른걸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여행을 끝날때 쯤엔 비교가 되지 않을까?



어쩐지.. 지금까지 잘 왔다 싶었는데...
벳부에서 벳부역주변을 거의 2바퀴를 돈것같다. S로밍이 절실히 필요한시점...
그지같이 출력해둔 지도 한장을 들고,.. 헤매다 겨우 숙소를 찾았다.

벳부 게스트하우스...  첫인상은 별루 였는데..
계속 눈에 익으니까.. 나름 괜찮네...
간단히 짐풀고, 맥주사러 점의점 가서 맥주한캔 사들고 왔다.
오늘은 삿포로...  시원~~~ 하다!



따순물이 안나온다는게 젤 안습.. 샤워시설도 없다.
그냥 세수만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 근처에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유명하다는 100엔짜리 온천을 갈 계획이다.
1000엔짜리 모래찜질도 해주겠어!!

그럼 파란만장 여행기는.. 내일 다시 시작~!!
사진은 올리기 귀찮네..ㅇㅎㅎ
와우~ 숙소의 인터넷은 정말 초고속이구나.. 이건 정말 맘에 든다..
2011/01/31 23:13 2011/01/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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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꽃남자의 생각

    Tracked from miconblog's me2day 2011/01/31 23:14 Delete

    실시간 여행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지금은 머리가 복잡해서...
복잡한게 아니지.. 그냥 멍멍한거지..
여튼 1주일째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 아놔~~

그래서 일단 일은 다 재껴두고 하나씩 할수있는 것부터 하자!!
(회사님아.. 미안~ 나도 좀 살아야지..)

오늘 자란넷에서 겨우 회원가입을 마쳤다. 일본행 비행기.. 이번에도 정말 급작스럽게..
가자~ 해서 그래~ 해서.. 티켓팅을 해버렸다.

검색하다보니 누군가 그랬다.
여행은 다녀와서 뒷수습하는 거라고..

일단 지르고,.. 나중에 빵꾸난거 메꾸면되지... 돈걱정은 하지말자..
너 돈많이 벌잖아.. ㅋㅋㅋ

==================
이 글을 비공개로 써놓고 딱 1주일이 지났다.
결국 일정을 확정했다.
제 일정은요~
벳푸(1)-유후인(1)-구마모토(1)-나가사키(1)-후쿠오카(3)
어제 종일 주원이랑 숙소예약하고 타임테이블도 작성했다.
정리해서 내가 올리기로 했는데..
귀찮네.. 이따 해야겠다.
그나저나 배낭은 왔겠지?
업무도우미실 가봐야겠다. ㅋ
2011/01/06 18:58 2011/01/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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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에 여유가 생기다 보니,..
자꾸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다.

유럽 댕겨와서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벌써 한해가 저물어간다.
그동안 내가 유럽을 다녀왔는지도 모를정도로 바빠서..잊고 지냈는데..
지난주 우연히 유럽여행기를 되짚어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평생 이런날이 또 올까? 내가 정말 저기에 있었던 걸까?"

그런 생각이 들자.. 또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는 거제도가 그렇게 가보고 싶더니.
이번엔 일본이다. 사실 일본은 한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윤아 "일본을 가다" 였나? 여튼 케이블에서 했던 모 방송을 보고 나서..
너무나 일본이 가보고 싶어졌다.

나도 타워레코드가서 하루종일 음악듣고, 오꼬노미야기 배터지도록 먹고..
디즈니랜드도가고.. 이번엔 즉석 카메라 필름도 충분히 사서..
충분히 많이 찍고,. 여행기도 꼼꼼히 기록해야지..

앞으로
1년에 한번 해외여행
1년에 한번 국내여행
1년에 한번 스키장
1년에 한번 해수욕장
은 꼭 다녀와야지~!!

2010/12/27 22:02 2010/1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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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유럽여행 준비기

2010/09/18 11:02
이제 일주일 남았다.
내가 짜야하는 로마일정이 6박 7일로 늘었다.
초기 계획은 나폴리 찍고, 로마행이었으나.. 투어일정에 포함되면서 그냥 바로 로마로 직행~~

근데 문제가 생겼다. 투어는 자전거나라에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로마에서 가능할줄알았던, 소렌토/카프리 투어가 2008년 이후 종료됐다고 한다. 이런..-_-

그래서 좀더 검색을 해봤더니..
카프리 보트투어가 있네? +_+_+_+ 어머~!!
평가도 굉장히 좋고, 가격대비 스케쥴도 맘에 들어서.. 요걸로 바꾸기로 하면서
투어일정을 조정했더니.. 소렌토나 나폴리에서 1~2박을 해야할듯싶다.
바로 나폴리로 가도 되나, 무거운 짐을 들고 다녀야해서,.. 로마를 베이스로 하고
가벼운 짐으로 남부를 다녀오는게 좋을듯 싶어서 일정조정을 했다.

그래서 정리한 일정은

10월 3일 로마도착
 -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차오민박 체크인 (예약완료)
 - 저녁먹고 다음날 투어일정을 위한 준비

10월 4일 로마 시내 투어 (예약완료)
 - 아침밥먹고 바로 테르미르역 투어장소로 이동
 - 오전 8시 50분까지 테르미르역 24번 플랫폼 선로 끝지점
 - 투어요금외 비용: 1일교통권(4유로) + 점심(5~12유로) + 카타콤베입장료(8유로)
 - 투어종료시간은 대략 저녁 9시쯤
 - 투어끝나고 숙소와서 저녁 쳐묵쳐묵

10월 5일 바키탄 투어 (예약완료)
 - 아침밥먹고 바로 투어장소로 이동
 - 오전 7시 50분까지 지하철A선 VITTORIO 역사내 지하개찰구앞(개찰구는 1개뿐)
 - 투어요금외 비용: 바티칸박물관 입장료(15유로) + 점심식사(5~12유로)
 - 투어종료시간은 대략 저녁 6시쯤
 - 투어가 조금 일찍 끝나므로 로마에서 다음날 남부투어를 위한 준비

10월 6일 남부 환상투어 (예약진행중)
 - 오전 6시 27분 테르미르역에서 나폴리행 기차 탑승
 - 나폴리 중앙역 24번 플랫폼에서 투어 집합
 - 투어요금외 비용: 폼페이 입장료(11유로) + 교통비(10유로) + 배값 (10유로) + 점심(15유로)
 - 투어일정에 해수욕있으므로, 썬글라스, 수영복, 썬크림 필요
 - 나폴리에서 호스텔 투숙! (요건 호스텔부커스에서 천천히 예약해도 될듯)

10월 7일 카프리 보트 투어 (예약진행중)
 - 나폴리 호스텔에서 소렌토로 이동
 - 로마로 돌아가는 일정상 투어 A팀에 들어가야함.
 - 오전 9시 10분까지 소렌토 항구 집합 (소렌토에서 9시 30분 카프리로 출발함)
 - 투어일정중에도 카프리해변에서 수영이 있으므로 수영복 필참!!
 - 투어외 비용: 케이블카(9유로) + 택시비(8유로)
 - 경치보다 즐기는 투어라는 후기가 많고, 투어끝나고 완전 피곤하다고함.
 - 투어종료시간은 소렌토에서 오후 5시 30분
 - 저녁먹고 바로 로마가서 쉬자!!
 - 셀레르노 역에서 로마행 기차는 8시 42분이 막차!
 
10월 8일 로마에서 마지막밤
 - 여유롭게 자유시간 쇼핑도좀하고, 그래야지

10월 9일 집에가자!
 - 이날은 아침먹고, 집에갈준비만 해야할듯..
 - 사야할것이나 챙겨야할것 있으면.. 밥먹고 정리하자!
2010/09/18 11:02 2010/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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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유럽여행 준비기

2010/09/15 22:19
앞으로 몇일 안남았다.

[체크리스트]
  • 튼튼한 캐리어 + 자물쇠
  • 세면도구(면도기, 칫솔, 치약, --> 여행용 팩키지)
  • 썬크림 + 썬글라스
  • 양말 7개, 팬티 7장, 수영복, 샌들, 우비 or 작은 우산
  • 돼지코 (트래블어뎁터) : 유럽도 스위스 빼고는 220v 라서 우리나라 플러그랑 모양 같음.
    하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만능콘센트 구입해서 안전빵으로 가자!!
  • 볼펜, 수첩, 디카
  • 작은 가방(카메라 + 여권)
  • 압축팩

[나폴리 세부일정]
  • 3일저녁에 나폴리 도착후, 소나무 민박 고고싱 저녁 쳐묵쳐묵
  • 4일날 오전에 민박에서 밥먹고, 바로 남부환상섬 투어, 저녁은 민박에서 쳐묵쳐묵
    또는 소렌토 호스텔에서 숙박후.. 다음날 카프리 보트 투어 준비
  • 5일날 오전에 밥먹고, 바로 카프리 보트 투어 끝나면 짐싸들고, 바로 로마로 이동

[로마 세부 일정]
  • 5일 밤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묶을 로마 숙소 예약 필요
  • 자전거나라 투어 요금은 미리 입금 (총 64,000원)
  • 투어중에 현지 교통비 + 입장료 = 82 유로
  • 투어중 중식비용 약 30유로
  • 3일간 투어중에 약 112 유로 소비될 예정
6일 오전 - 민박집에서 조식
 - 바티칸 투어 관광 (07:50 ~ 18:00) : 투어비용 30유로 (32000원)
 - 바티칸 박물관 14유로 + 베드로 성당 입장료 5유로
 - 점심식사비용 (5~12유로)
 - 저녁은 민박집에서

7일 오전 - 민박집에서 조식
 - 로마 투어 관광 (09:00 ~ 21:00) : 투어비용 30유로 (32000원)
 - 카타콤베 입장료 8유로
 - 1일교통권(4유로)
 - 점심식사비용(5유로 ~ 12유로)
 - 밤에는 뭐하지?...

8일 오전 - 민박집에서 조식
 - 쇼핑도하고 하루종일 여유롭게 자유시간

9일 오전 - 민박집에서 조식
 - 민박집 주변에서 기웃기웃 시간 보내기...
2010/09/15 22:19 2010/09/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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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한권 사려다가 다른 책의 우선순위에 밀려서,
목차만 긁어왔는데.. 목차만 봐도 뭔내용인지 대충 알겠다.
굳이 책을 안봐도 될듯 싶어...
목차만 옮겨놓고, 나중에 하나씩 가봐야징... ㅋㅋㅋ
가본곳은 취소선을 긋자!

- [출처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서울-수도권 Yes24 미리보기] -

한나절 숲을 배우다
01. 남산자락, 그 자유로운 걸음 - 숭례문에서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02. 도시 위의 산책로, 능선 - 안산근린공원에서 백련사까지
03. 옛 고개 넘어 황소의 등에 오르다  - 남태령 옛길에서 양재천으로
04. 플라타너스는 무슨 꿈을 꾸나? - 태릉 지나 불암사까지
05.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되었다 - 길동 자연생태공원과 일자산
06. 바람 부는 강변과 호젓한 숲길 - 뚝섬유원지에서 아차산생태공원까지
07. 타박타박 오르내리는 편안한 숲길 - 수색역에서 봉산 넘어 구산역으로
08. 한나절 숲을 배우다 - 국립수목원에서 광릉 들러 봉선사로
09. 산허리 돌아가는 속달동 - 수리산 임도 따라 속달동으로
10. 안개비 자욱한 날 숲을 거닐다 - 덕소 어룡저수지에서 양수교까지

말 없는 문화유산에 귀기울이다

11. 말 없는 문화유산에 귀기울이다 - 독립공원 들러 사직단으로
12. 남겨진 역사의 뒤안길이여 - 경희궁에서 시작하는 정동길 여행
13. 눈길 발길 머무는 삼청동 골목길 - 삼청동길 따라 북촌 들러 가회로로
14. 성북동 골목길에서 사람의 향기를 맡다 - 성북동의 옛집 순례길
15. 도심 속 골짜기의 보물찾기 - 인왕산길 따라 세검정으로
16. 서울 성곽 따라서 백악마루에 오르니 - 혜화문 지나 지하문 고개까지
17. 서울 성광 따라, 궁궐 돌담 따라 - 낙산성곽길에서 청와대 앞길까지
18. 오롯이 돌아가는 길 끝에서 만난 왕릉 - 서삼릉과 종마목장
19. 우리 곁으로 돌아온 서쪽의 다섯 왕릉 - 서오릉 한 바퀴
20. 건원릉의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고 - 동구릉 한 바퀴
21. 느릿한 걸음으로 돌아보는 천 년의 요새 - 남한산성 한바퀴
22. 조선의 계획 신도시 화성 - 수원화성 성곽 따라

도시여, 자연의 혜택을 누려라.

23. 한갓진 개울 지나 숲에 들다. - 과천역에서 양재천 따라 시민의 숲으로
24. 머리 위 하늘과 강물에 비치는 노을 -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25. 강바람 불어오는 서울숲으로 - 뚝섬유원지에서 서울숲으로
26. 박물관과 현충원은 강건너 이웃사촌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서울현충원까지
27. 과천에서 맛보는 걷기여행 3종세트 -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국립현대미술관, 경마공원
28. 도시여, 자연의 혜택을 누려라 - 분당천 따라 중앙공원 들어가 율동자연공원으로
29. 도심 속 두 가지 빛깔 산책로 -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공원
30. 모퉁이를 돌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 - 통일동산에서 예술마을 헤이리까지

저녁 해가 드는 한강 하류

31. 저녁 해가 드는 한강 하류 - 강서습지생태공원 돌고 행주산성으로
32. 빌딩숲, 공존의 길을 걷다. - 윤중로에서 여의도 샛강으로
33. 응봉산 해동청 삼개나루로 날다 - 응봉산 암벽등반공원 넘어 마포종점까지
34. 해 지는 하늘에 불빛이 하나, 둘 - 월드컵공원 지나 한강 따라 방화대교까지
35. 한강 상류, 바람이 시작되는 -  성내역에서 한강시민공원 따라 상일동역으로.
36. 물결도 잠자는 모래마을의 휴일 -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구산성당까지
37. 삼박자가 척척척! 구리 강변길 - 덕소 미음나루에서 구리 한강공원으로
38. 황량한 옛 염전, 바다가 올라오는 포구 - 소래포구 둘러보기

다시, 햇볕 받으며 물 흐르고

39. 다시, 햇볕 받으면 물 흐르고 -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따라 한양대역까지
40. 성내천 따라 시간여행 - 성내천 따라 올림픽공원 들어가 한강변으로
41. 서울에서 유배당한 땅, 또는 서울이 숨겨둔 보물 - 고덕천 따라 미사리로
42. 무지개다리 너머 꿈꾸는 선유도 - 안양천 따라 선유도로
43. 아파트숲의 허파, 맑은 중랑천 - 중랑천 따라 월릉교까지
44. 학의천 물줄기의 고향으로 가는 길 - 안양 평화공원에서 백운저수지까지
45. 운중고개, 옛길이 되어버린 새 길 - 고기리저수지 지나 운중고개 지나

브라보, 그대 두발

46. 세월이 흘러가네, 남북으로 흘러가네 - 문산역에서 평화누리까지
47. 바다와 호수 그 길 위에 서서 - 시화방조제 건너기
48. 덤벼보자, 백 킬로미터 - 여의나루역에서 양재역까지
49. 백 킬로미터를 걷는 까닭 - 양재역에서 뚝섬유원지역까지
50. 절반의 성공의 넘어 - 뚝섬유원지역에서 응봉역까지
51. 걷고 또 걸어서 - 응봉역에서 방화역까지
52. 브라보, 그대 두발 - 방화역에서 여의나루역까지


2010/07/12 16:25 2010/07/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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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5, 유럽여행 준비기

2010/06/22 22:42
내가 가고 싶은 여행

어제 오늘, 예비군 훈련가면서 책을 한권 들고 갔는데..
이제 1/3 정도를 읽은것 같다. (민희, 파스타에 빠져 이탈리아를 누비다. 라는 책..)
오늘은 독후감을 쓰려는게 아니기 때문에 책 내용은 패스~!!

여튼, 이 책은 다른 유럽관련 책들보다는 재미있다.
보통은 어디를 가면, 뭐가 있으니, 꼭 들려라 하는 그런 여행 가이드인데 반해,
이 책의 파스타를 주제로, 글쓴이가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음식기행에 가깝다.

그 때문인지 책속의 내용들이 어렵지 않게.. 쏙쏙 들어오고,..(아무래도 글을 맛갈나게 잘쓰는듯..)
나도 저렇게 여행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단순히 목적지를 찍는 여행이 아니라..
한군데를 찍더라도, 현지인과 직접 교감하는 그런 여행..
이번에 할수 있을까? 왠지 주요 관광지만 찍고 올듯.. ㅎㅎㅎ

이제 앞으로 95일

도대체 어디를 가야할지 아직 일정도 확정짓지 못했다.
아는것이 너무없다.

예전에 혼자 전국일주를 하겠다며, 일주일간 국내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깨달은 것이 아래 세가지 였다.

첫째. 혼자 가지마라. (심심하다.)
둘째. 이동 거리는 최대한 짧게. (버스에서 일정 다보낸다.)
셋째. 많이 공부해라. (아는만큼 보인다.)

이번 유럽여행은 일단 친구들과 같이 가기때문에 1번 항목은 충족됐다.
이제는 2번 항목에 대해서, 일정을 픽스해야하는데..
아~ 정말 감이 안온다.

그래서 여행사를 다니고 있는 아는 누님(팀장님이시다..ㅋㅋ)에게 의뢰를 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대략적인 일정을 짜주셨다. (꺄~~~~ 누나 고마워요~ +_+_+_+_)

대략 세운 일정

9월 25일 - 인천출발. 파리도착
9월 26일 - 파리 시내 관광
9월 27일 - 파리 근교 관광 (베르사유, 몽생미셸 섬, 몽텐블로)
9월 28일 - 파리출발 -> 스위스 루째른 도착 후 숙박
9월 29일 - 루째른 출발(골든패스 구간 파노라마 열차이용) 인터라켄 도착 숙박
9월 30일 - 융프라우요흐 등정 후 쮜리히 경유. 야간 열차편으로 출발(헉!! 야간열차 없어졌다고함.)
10월 1일 - 오전 밀라노 도착 후 관광
10월 2일 - 밀라노 출발 베니스
10월 3일 - 베니스 출발 피렌체
10월 4일 - 피사, 피렌체 관광후 나폴리 이동
10월 5일 - 나폴리, 폼페이, 카프리 관광
10월 6일 - 나폴리 출발, 로마로 이동 관광
10월 9일 - 로마에서 서울로 출발

도대체 위 지명들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감이 안와서.. 지도에서 찾아봤다.

첫번째, 파리 코스!!
A-파리 / B-베르사유 / C-몽생미셀 섬 / D-몽텐블로 / E-루체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리 시내에도 볼게 많다고 하는데,.. 여행관련책 찾아보면, 루브르 박물관도 있고,
오르세 미술관, 오베르 쉬르 와르(뭔진 모르지만..ㅋㅋ) 뭐 이딴것들이 있다고 한다.
파리 시내의 상세 일정은 차차 찾아보도록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두번째, 스위스 코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스는 코스를 찍어보니, 스위스 전체를 크게 한바퀴를 도는 것 같다.
A~B 구간이 파노라마 열차를 타면 저렇게 도는 것 같다.
그리고, 인터라켄 근처에서 융프라우산을 등정하는 코스! (인터라켄은 또 레포츠로 유명하단다..ㅎㅎ)

왠지 스위스에서 등산도하고,
레포츠도 즐기려면 일정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좀더 전략을 짜봐야겠다.
A - 루체른
B - 인터라켄
C - 융프라우산
D - 취리히
E - 이태리 밀라노


세번째 - 이태리 코스

이제 마지막 코스~!! 이탈리아는 로마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표를 미리 사두었기 때문에, 로마를 최종 목적지로 그리고, 스위스에서 넘어오는 국경선 근방의 밀라노 또는 제노아 둘중 한곳으로 부터 시작하는데.. 일단 밀라노에서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지도에서 찾아보니.. 요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탈리아가 우리나라처럼 반도국가라서 로마를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가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

일정상 북부도시 몇군데를 가고, 남부의 나폴리 찍고, 로마에서 남은 일정을 보내게 될꺼같다.

A - 밀라노
B - 베니스
C - 피렌체
D - 나폴리
E - 로마

이탈리아는 최종 막판 보스인 로마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것이므로, 로마에서 자전거로 도시를 둘러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지도로 그려놓고 보니, 갑자기 설렌다. ㅇㅎㅎ

나 정말 유럽가는거 맞아?

앞으로 남은 시간은 95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 그러나 왠지 짧을 것같다.

지도에서 이동경로를 보니, 만만한 일정은 아닌 것 같고, 로마에서 3~4일을 빼면,
열흘동안 저 경로를 다 디벼야 한다. 빡시다. ㅎㅎㅎ

다행히 국내 여행은 아니니, 기차안에서 내다본 풍경은 도시마다 다를듯 싶다.
그 다름의 미학을 졸지 않고, 내 눈속에 깊이 박아 넣을수 있을까? 의문이다. ㅇㅎㅎ
(요즘은 그냥 앉으면 자버려서..ㅋㅋㅋ)

이제 약 80일 쯤해서, 다시한번 점검해봐야겠다.
2010/06/22 22:42 2010/06/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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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꽃남자의 생각

    Tracked from miconblog's me2DAY 2010/06/22 22:47 Delete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나 정말 유럽 가긴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