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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그것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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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남자
요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중간고사와 과제평가 막바지에 있으면서,.. 밤샘은 밥먹듯이... 그리고 겹치는 일정은 왜 이렇게 많은지..
지난 금욜은 아름이 생일파뤼... 근 6년만에 처음으로 생일 파뤼에 초대받았다..ㅋㅋㅋ 재밌는건,.. 대략 모인 멤버 10댓명중에 내가 아는 사람은 달랑 2명.. 그리고 나뿐아니라.. 거기 모임멤버들도.. 아름이를 필두로... 서로 다 다른 인맥들... 재밌었다..ㅋㅋ 역시나 남는건 인맥뿐...ㅋㅋㅋ
오늘은 청주엘 다녀왔다.. 외사촌 누나가 결혼을 해서... 아침에 후다닥 갔다가.. 후다닥 올라오겠다고.. 후다닥 내려갔지만, 후다닥 올라오진 못했다.-- 4시쯔음 학교에 도착해서 다시 마무리 짓지못한 프로젝트와... 내일 발표준비.. 일이 많아지니까.. 발표하는것도 다 귀찮다...
그리고 12시 10분쯤 학교서 나와 버스를 탔다.. 오늘 청주를 오가는 시외버스안에서도 종일 졸았는데... 역시나 오늘 집에가는 버스에서도 안자마자 잠이 들었다... 헐레벌떡 잠이 깨어... 후다닥 내렸는데.... 헐~~
정신없이 내렸더니 너무 일찍 내렸다.-- 영등포까지 가야하는데... 신길도 아니고.. 노량진에서 내리다니 ㅎㅎㅎ 설마 아직 버스가 안끈겼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버스는 오질 않았다.. 결국 택시타고 영등포까지.. 제길..
머 그나마 운좋으건.. 택시타고 내리자마자.. 집에가는 좌석버스 탑승!! 또 안자마자 졸기시작... ㅋㅋㅋ 내일은 과연 어떨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