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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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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남자
몇일전 절값(Apple 개발자 멤버쉽)을 치르고 나니 뭔가 둑이 무너진 느낌이다. 그동안 나를 막고 있었던건 내 의지가 아니라 결국 심리적인 비용이었나보다. 먹는 것엔 쉽게 돈을 쓰면서 돈을 벌게 해줄 것에는 왜 이렇게 인색했지? ㅎㅎㅎ 아이러니다.
아무튼 일정 수의 유저가 생길때까지 최대한 돈을 아끼는 전략은 실패했다. 초기 투자 없이는 시작을 못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래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 다행히 테스트 유저가 있으니 피드백 받기도 쉽잖아? 앱 이름도 사실 특별한 고민 없이 지었다.
그런데 지인 왈, 앱 이름을 왜 '절로'라고 지었어요? 얼마전에 "나는 절로" 라는 프로그램을 봤다면서 재밌다며 이야기해주셨다. 아... 그그게 그뜻은 아닌데... ㅋㅋㅋ 그냥 절 하는 거라. 절로 마음을 비우면 저절로 건강해질꺼 같아서 저절로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절로 도메인을 사기위해 스펠링을 찾았다. jello, jelo, jeolo, jeollo... 외국인이 발음할때 가장 발음이 정확한 글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그냥 포기했다. 표준 표기로 하자. 어짜피 외국인의 범주가 너무 커서 정확한 발음 찾는거 자체가 욕심이다. 내려놓자.
도메인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그냥 싸고 운영하기 편한곳으로 정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1.2불만 결재하면 되는데, 그냥 Vercel Pro 구매하면 공짜라길래... 버셀 프로를 구독했다. ㅎㅎㅎㅎ 그래 어짜피 무료 플랜은 한계가 있었잖아. 크론도 한개밖에 안되서 얼마나 불편했어. 이참에 싹다 바꾸자.....!!!??? 응? 그럼 나중에 해지 못하는거 아니야? 아.... 와..... 이렇게 올라가면 못 돌아가는거구나.. 정신차리자. 여기저기 다 내 돈 뺐는 애들만 있어... ㅎㅎㅎ
그래서 여튼 절로 공식홈 오픈!!
베타로 먼저 쓰실분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