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은정이와 신애를 만났다. 내가 그동안 잠수타느라.. 다들 오랜만에 본다. 오랜만에 보니 방갑네..ㅎㅎ 자칭 베프라고 생각했던 신애는 시집을 간단다. 6월로 날잡았단다.. 어느날밤 불연듯 결혼이 하고 싶어져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자! 라고 먼저 얘기했단다.. ㅋㅋㅋ 역시 신애답다. ㅋㅋㅋ 생각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영겁의 운명으로 인해 상상만 했던 나의 귀농일기가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모임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으나, 역시 일은 의기투합됐을때 저질러야 제맛이다! 오늘이 바로 킥오프였고 나름 이바닥과 저바닥이 만나 즐거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하는 기분 좋은 날이었다. 생각만해도 설렌다. :D 앞으로 빠르면 한달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