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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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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부터 책 번역에 매진해 있는 동안, 번역보다 어려운 일이 한글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흔히 문장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영문을 읽기 좋게 구성하느냐 하는 것인데.. 평소 글쓰기 습관에 입말을 즐겨쓰던 나에겐 창의적인 문장력은 어렵지 않았으나... 원작자가 만들어낸 문장을 재현해 내는건 무척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