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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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도 그리는게 이게 은근히 어렵다.. 벌써 삼일동안 만든건데,.. 지우고 다시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고만 반복... 그래도 어느정도는 성과가 있는듯하다.. 아이디어 회의때와는 다르게.. 서로 이야기해서 합의점에 닫는 연습이 많이 된다. 그리고 좀더 깊게 우리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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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연구실 형들이 죄다 졸업했다... 부럽다..+++ 난 아직 고졸 나부랭인데.. ㅇㅎㅎ 고졸 나부랭이...ㅜㅜ.. 아 내가 막내구나... 이나이에도 막내라니..흔치 않은 일이지만.. 그건 사실.. ㅋㅋㅋ 벌써 새벽 4시 반을 넘어가고 있꾼... 오늘 정말 날밤까고.. 일찍 집에가서 자야지.. 그냥 잘려고 했는데.. 이왕 낼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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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에서 소스코드 분석... 아무래도 조만간 머리가 터질꺼 같다.. 벌써 밤 11시... 엄마한테 문자 왔다... " 아들아 어디야? " 답문: " 학교지 어디야 " ㅋㅋㅋ 제기랄.. 아직도 학교라니..ㅜㅜ.. 에라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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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하하... 좋타 근데.. 피곤하다.. 날이 더워진다.. 더위 먹을꺼같애.. 배는 덕분에 조금 들어갔네.. 오늘은 아빠, 엄마 다 데리고 나갔다.. 사실은 아빠가 날 데리고 나간거지.. 아침부터 깨우고 말야.-ㅜ.. 볼을 손가락으로 찍혔다 순간 흠찟했다.. 말로 해도 될껄 아빠 말로 하자고ㅋㅋㅋ 이제 출근해야할시간이군.. 버스에서 한숨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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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비스코디 모임에 나가기로 한날이다.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문밖을 나섰다.. 엄청덥다.-- 흐미,.. 괜히 나왔나? 제기랄.. 덥다.. 찬물에 샤워하고 바로 뛰쳐나왔는데.. 불과 5분만에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버스를 탔다. 좌석버스.. 옛날에 처음 좌석버스가 생겼을때.. 그땐, 요금이 400원이었나? 600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