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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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순식간이구나... 준비없이 찾아오는 사랑처럼... 결혼도 마찬가지일꺼란... 느낌... 지난 토요일, 길자 누나 결혼식을 다녀왔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결혼소식부터 들었꾸낭..ㅎㅎㅎ 초딩동창이라는.. 매형은 참 잘어울린다... 그리고 인도르댕댕 푸르르댕댕.... 모시야..이거... 왜케 순식간이야... 프라하에서 결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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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애물단지 였던 맥북... 널 위하여.. 내가 오늘 그나큰 결심을 하였다.. 좋다.. 니가 그동안 갈망했던,.. 너의 뇌용량을 늘려주마!! DDR2 PC-5300 1G 2개 총 2기가로 늘려주마 !! 다나와를 뒤져서 최저가 상점 3군데를 iCal 에 메모를 해뒀다. 메모리가격이 19000원까지 떨어졌다.. 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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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얼마만 인가?... 아하하하하... 5년전인가? 벌써?...공연장에서 들려오던 드럼이.. 내 가슴을 둥둥 울릴때의 그 감동.. 과연... 일주일 만에 출근한 KIST 지난주에도 그랬지만.. 오늘은 정말 후회됐다. 왜 꼭 찍을만한 그림이 있을때 사진기를 놓코 다니냐 하는거다..ㅜㅜ 키스트 후문에서 시작하는 은행나무 가로수는 정말이지 그림이다..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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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 습관적으로 내 LCD 리모컨 맨아래열 왼쪽 회색 TV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그렇게.. 지금까지 10시간째 이러고 있다..ㅎㅎㅎ 이전에 상두야 학교가자에서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지훈이 넘 맘에 들어...ㅋㅋㅋ 그보다 100배 더 좋은건... 우리 혜교-- ㄷㄷㄷㄷㄷ 왜케 귀여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