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어제는 결국 새벽 3시에 잠들었다. 물론 마무리를 다 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이제는 어쩔수없다. 쿠바로 떠나는 수밖에,.. 멘붕의 연속 늦게 잠든 탓에 몽롱한 상태에서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갔다. 공항까지는 모처럼 순조로웠다. 걱정했던 것 처럼 캐리어의 무게가 들지 못할 정도가 아니어서 그런지 R1버스도 쉽게 올라탔다.
LA에서 멕시코시티와 칸쿤행을 두고 고민할때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여행루트였다. 멕시코 시티를 먼저 가느냐 아님 칸쿤을 먼저 가느냐에 따라 여행루트가 어느정도 결정이 되는터라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칸쿤행을 선택했다. 당시 이렇게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여행 루트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세탁소에서 빨래하기 한국을 떠나온지 열하루째, 그동안 한번도 빨래를 하지 않았다. 옷은 평소 여행다닐때보다 적게 들고 왔지만 속옷과 양말을 좀 많이 챙겨온터라 잘도 견뎌왔다. 하지만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코인 세탁소라도 있다면 가서 직접 하겠지만 호텔존엔 전부 호텔 세탁에 셔츠 한장에 막 엄청 비싸다. 그래서 센트로 시내까지 나가기로 했다.
NYX 호텔 평가 보통 올인클루드시브라는 옵션은 해당 호텔에서 제공하는 모든 옵션을 포함함을 의미한다. 아무튼 나도 처음 묵어본다. 그래서 내가 예약한 NYX 호텔의 모든 옵션이 뭔지 사실 가기전부터 궁금했는데, 딱히 검색해도 정도가 신통치 않다. 일단 내가 정리하면, 아침 점심 저녁 세끼 식사와 모든 음료가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