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피곤해서 글을 안쓰고 그냥 잤다. 그래서 +6은 없고 그냥 7로 퉁 여행의 의미 어제 낮엔 요가원도 다녀오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스쿠터로 달려도보고 우붓에서 사는 재미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추억도 추억이지만 이쯤에서 내게 여행은 어떤 의미였나 혹은 나에게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물어야 할 것 같다.
오늘 갑자기 캐나다로 돌아간다는 친구의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약속을 잡았다. 하루 종일은 아니지만 오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10년전 친구가 떠올랐다. 10년이란 시간은 친구의 이름도 잊어버릴만큼 오랜시간인가보다. 아까도 기억이 안나더니.. 지금도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무슨 '아'로 끝났는데... 추억1.
아무리 바빠도.. 한번씩만... 주변을 돌아보자.. 어지러진 책상을 한번씩만 정리해보자.. 어찌 사는지 알수없는 그대들에게 한번씩만 안부를 물어보자..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오... 그대들이여.. 지난주, 친하디 친한 친구중에 한명,.. 아니 두명이.. 시집 장가를 갔다.. 같은날 같은 장소 같은 시간, 둘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오랜만에 초딩친구를 만났다.. 간만에 한강에서 맥주 2캔 까고,.. 노니다가.. 같이 버스타고 집에 왔다.. 같이 버스타고 집에 오니까 좋트라.. 역시 이래서 동네 친구가 참 좋다.. 근데 우리 왜케 바빴지?... 정말 오랜만에 봤다.. 나 이리 이사오곤 첨이었으니까.. 아마 2년도 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