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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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의 일이다. 왼쪽 눈밑에 점이 생겼다. 생긴지 10개월정도 된 것 같다. 여드름 짜다가 색소침착이 일어난게 아닌가 싶다. 매끈하고(?) 깨끗한 얼굴에 점하나가 영 눈에 거슬린다. 보는 사람마다 뭐 묻은거 같다며... 그래! 빼야지 결심했다. 그날이 바로 지난 토요일이다. 패치멤버들과 단체로 피부과에 납시었다. 빼고싶었던 점은 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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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만이지 싶다. 책 한권 달랑 들고 출근했다. 창가에 앉아 스며드는 햇쌀에 얼굴을 녹이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아침부터 폭풍 집중력이다. 책에 몰입하는 순간이 좋다. 이런 느낌 참 오랜만이다. 그동안 부시시 일어나 운전대를 잡던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날씨가 추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미 심장이 말랑말랑 달아올랐다. 오늘은 그렇게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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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랩 전체회식이 있었다. 특별한게 없다. 그냥 고기먹고 나왔다. 오늘 아침 차안 데시보드에는 영하 15도를 가리키더라. 오늘 밤 집에 오는길 차안 데시보드는 영하 8도를 가리키더라. 날씨가 많이 춥다라는 얘기.. 그나저나 오늘 퇴근하면서 오랜만에 라디오를 틀었는데..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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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집에서 하루종일 푹 쉬었다. 정말로 누워서 보낸시간이 18시간은 족히 넘을것 같다. 해야할 일이 있는데.. 노트북을 회사에 두고오는 바람에,.. 이왕 이렇게 된거 푹 쉬었는데 허리가 아프다.-ㅜ.. 지난주는 종일 눈내리고 날씨도 춥고해서 차를 회사에 버리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했다.. 왕복 6시간.. 헐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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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당신이 믿는 것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 판매.. 당신이 가지고 있을것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파는 것. 고용.. 직업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을 믿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 뒤적 뒤적... 왜????? 가 중요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