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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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애자일 선언문이 발표되고, 2000년 중후반 한국에서도 애자일 붐이 일었다. 나도 그때 맹신도처럼 XP, 사용자 스토리에 빠져있었지만 대학생인 내가 현실에서 협업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애자일에 '애'자도 이해했을리가 없다. 그때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협업의 중요성을 인지 했다면 아마 전공 수업중에 소프트웨어 공학도 수강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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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린(Lean)이라는 경영 개념의 원칙과 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좋은 의사결정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 사람들은 더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존중받는 팀은 쉽게 동기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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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부터, 학교 댕길때 열정을 대했던, 소모임 후배들과 종휘랑 같이 소모임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애자일 방법론을 실질적으로 써먹을 기회가 온거다. 아무래도 나랑 종휘는 직장인이다 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할듯 싶다. 그래서 더더욱 애자일이 필요하다. 오늘은 완전하지 않치만, 요구사항을 뽑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