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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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며칠,.. 야근에 빠듯한 일정에 공황상태를 지속하다.. 퇴근길에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개발자 혹은 프로그래머 라는 직업을 가진,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즐겁게 일할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예상외로, 쉽게 답이 나왔다. 몇주전, 모 프로젝트 관련 회의를 하다. 회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한 일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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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바빠도.. 한번씩만... 주변을 돌아보자.. 어지러진 책상을 한번씩만 정리해보자.. 어찌 사는지 알수없는 그대들에게 한번씩만 안부를 물어보자..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오... 그대들이여.. 지난주, 친하디 친한 친구중에 한명,.. 아니 두명이.. 시집 장가를 갔다.. 같은날 같은 장소 같은 시간, 둘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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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유배지 생활 2주차... 분위기는 막장 SI 같지만... 그래도 무언가에 대한 확실한 믿음하나만으로... 그게.. 바로 열정이겠지..ㅋㅋㅋ 28살의 열정은 야근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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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내소식들 궁금하셨죠?.. 라고 쓰면.. 왠지 내 블로그를 열성적으로 보는 고정 독자가 있는듯한 기분..ㅋㅋ 없는걸 알기에.. 오늘도 독백! 그동안 신상에 변화가 있었다. 이불개다 허리를 다쳤으며,... 아파서 허리에 집중하다 혀를 깨물었으면... 아픈몸을 이끌고,.. 2박 3일 교육일정도 소화 했으며.. 봉사활동에 뿌듯함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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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끝까지 몬건 올해가 처음인듯... 인기상은 역시 떼지어 나온애들이 인맥을 동원해 받아가야하는건가? 그런생각이 들었다... 특색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런 가요제... 아마추어 가요제는 더이상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