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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부터 계획했던 프로젝트가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UUI 프로젝트인데.. 이 생각의 발단은, 무심코 넘겼던것들에 대한 관찰이라고 할까? 뭐 이런거다. 창의력과 혁신의 시작은 관찰이 아닐까? 하는 생각.. 요새 읽는 책속의 말들을 빌리면,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창의력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요, 혁신의 핵심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그 창의력이란 것이 책상머리에 앉아 있다고 나오는건 절대 아니라는걸 누구나 알고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여러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아이디어를 쥐어 짜봐야 다 거기서 거기일테지.. 그래서 혹자는 세상에 더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라고 단언 하지 않았던가? 난 말이야…(추노 장혁 말투) 그래서 생각을 좀 바꿨다. 이전에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익혀야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말이야..(역시 장혁말투) 그런다고 내 스스로 창의력이 높은 인간이가? 하는 거다. 정말 그런가? 난 모르겠다.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