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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사이,.. 나의 관심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작정 웹에 관심을 같기 시작한때는.. 2001년도,.. 그때 인터넷에 폐인문화가 시작되면서.. 게시판문화가 꽃피우고.. 많은 악성 댓글도 생겨나고.. 나름 그 험난했던.. 시대에 중간에서 창도 맞아보고,.. 방패로도 막아보고.. 칼로 찔러봤던 그시절.. 그러면서 꽃피운 온라인 토론문화의 정착... 그리고 배경에 숨겨진 참여문화.. 정확히 이때부터 난 웹에 관심을 같기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 내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웹에대한 정체성? 이라고 할까?... 웹이 하고 싶은데..도대체 무엇을 하고싶은지는 명확하게 모르는 그때였떤거 같다.. 지금도 머 딱히 니가 하고 싶은게 무어냐? 라고 물어보면.. 장황히 얼래얼래 얘기할수 밖에 없었떤거 같다.. 왜냐면,.. 너무나 오랜동안 (벌써 횟수로 7년이기때문에) 알게 모르게.. 스스로 답문하고.. 내 대답을 발전시켜왔고 현재도 계속해서 수정되고 있는 진행형이기때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