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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었던 회사중에 하나였던... NHN..성격상 긴장을 잘 안하는 편이라.. 긴장감은 당연히 없었고,...전날에도 스터디때문에 학교갔다가 끝나고 맥주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왔었다..어제 맥줄 마시다 채했는지.. 치킨을 먹다 채했는지.. 오늘하루종일 속이 안좋았다..-- 제길..여튼 면접보러가는길은... 내 예상보다 우리집에서 훨씬 가까워서 맘에 들었다..ㅋㅋ1시간 10분정도 걸린거같다.. 학교 등교길이랑 비슷한 시간.. 물론 거리는더 멀겠지만...문제는 그게 아니라..--.. 면접 질문...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뻔한 질문이지만... 왜 자기 PR이 난 왜케어려운걸까?...간단히 자기 소개 하고 시작하자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ㅎㅎㅎBISCOTTI 운영할때도.. 영어로 자기 소개 하기를 한 2년동안 하다보니.. 나중에 귀찮아서..간단히 소개하자고 하면, 영어 이름하고,.. 나이만 얘기했었는데...아~ 내색은 안했지만.. 그 당혹스러움이란..--묻는 질문엔 빠짐없이 열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