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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고민했다. 퇴사도 선택지에 있었지만 이번엔 이직을 선택했다. 이직 결심과 이직을 확정하기까지 대략 4개월이 걸린것 같다. 이력서를 써야겠다고 다짐하는데만 2주를 고민했다. 그리고 이력서를 쓰는데도 5일이 걸렸다. 그만큼 5년이란 시간은 적지않은 시간이다.한해한해를 정리하면서 참 많은 일들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직이라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다. 내가 그동안 쌓아온 이력을 증명하는 일!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이미 설명하지 않아도 내 주변인들은 다 아는데, 나는 이걸 이직과정에서 증명해내야한다.이력서 쓰는 것부터 프로그래밍 테스트, 인터뷰에 신체검사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엄청난 멘붕을 이겨내야한다. 이미 떠만 마음을 되돌리긴 쉽지도 않다. 한마디로 이직은 어렵다. 이렇게 힘든 이직의 고민을 안겨준 회사가 참 밉다. 정말 좋았었는데.. 그만큼 더 야속하고 밉더라. 한편으론 이직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공무원이란 직업이..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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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완성된 글이 아닙니다. ---- Alloy의 모델은 Backbone의 모델을 사용하므로, Backbone의 API와 Event를 그대로 사용할수있다. 일단 스튜디오에서 Alloy모델을 생성하게 되면 /model 폴더에 해당 파일이 생성되고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모델의 기본 구조 exports.definition = { config : { // table schema and adapter information }, extendModel: function(Model) { _.extend(Model.prototype, { // Extend, override or implement Backbone.Model }); return Model; }, extendCollection: function(Collection) { _.extend(Collection.prototype, { // Extend, override or implement Backbone.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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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내가 2009년 12월 29일에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랩내 비공개 블로그에 썼던 글이다. 이제서야 꺼내본다. 관련글 하루에 얼마나 일하고 있나요? (2010/05/14) 당신의 개발속도는 얼마나 됩니까? (2010/06/05) 일정산정, 정확성 높이기 (2010/07/05) 시리즈로 작성하고 있던 글들이 2010년 7월이후 멈춰버렸다. 아마도 그때 엄청나게 많은 일들에 시달리다가.. 글쓰기를 멈춘듯하다. 벌써 2년도 넘은 이야기.. 가물가물 이미지들도 지난해 5월 서버 해킹 사건 이후로 죄다 날라가서 아쉽기 그지없다. 안녕하세요. 불꽃남자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동안 혼자서 타임로그 찍으며, 생체 실험을 한지 만으로 한 달을 넘겼습니다. 그래서 그 한 달치 실험 결과를 공유 해드릴까 합니다. ㅋ 개인적인 치부도 많이 있는 결과라서, 조금 망설여 졌지만, 한 해를 마감하고, “다른 랩원들도 한번 해보면 도움이 될꺼야!” 라는 마음에 동기부여 되시라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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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1주일간 대중교통 출퇴근 연습을 시작하면서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미 유명한 강연 동영상도 있고, 전체적인 맥락도 이미 알고 있지만..내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함정일수도 있겠지..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정독하자!후기는 다 읽고 나서 시작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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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전부터 매주 한권씩 책을 정해서 나눠 읽고 토론하는 스터디를 하고 있다. 협동조합과 연관된 책들을 보고있는데,.. 이번주는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라는 책이다. 5장을 맡아서 앞에 장은 건너뛰고, 업무중에 짬짬히 보고 있는데,.경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그리고 기업의 구성원이라면...꼭 한번 읽어봐야지 싶다. 그런데 책이 좀 어렵다. 철학적 용어도 많이나오고..근데 재밌다. 은근히... ㅋㅋㅋ진작좀 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