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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온지 3일째, 회사 출퇴근후, 호텔에 오면 밥먹고 씻고 하루를 정리한다. 아침에 운동을 시작한 관계로 저녁 9시만 넘어도 슬슬 졸립다. 사실 지금도 이 글을 쓰지 않았다면, 벌서 꿈나라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 도쿄에서 지낼 시간의 1/8이 지났다. 한가지 일만 가지고 여기에 왔다면, 맘이 참 편했을텐데..좀처럼 맘이 편칠않다. 책은 언제쓰고,.. 리서치는 언제하냐? ㅇㅎㅎ또 빨리 헤치워야겠다. 뭐든 하나를 비워야 숨을 좀 쉴수있을듯..그런면에서 아침에 운동하는 한시간은 느낌이 너무 좋다. 아무런 생각이 안든다. 유일하게 내 사고를 통제할수있는 시간..참선의 시간이랄까? :-)하지만 퇴근후, 숙소에 있는 시간은 많은 생각들이 가득하다. 뭐부터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집중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버려야하는데.. 잘 안된다. 내일부터는 퇴근하고 걸어오는 15분동안 오늘 뭘할지를 결정해야겠다. 그리고 어찌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물론, 메신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