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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용성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봐야겠다. 사실, 사용성은 옵션일수밖에 없다. 이 얘기에 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이게 현실이다! 사용성이 아무리 뛰어난들 핵심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으면 다 나가리다. 사용성이 아무리 뛰어난들 내가 원하는 기능이 없으면 또 다 나가리다. 사용성이 아무리 뛰어난들 내가 불편하면 그것 또한 나가리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사용성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 라고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사용성을 개뿔 신경쓰지 않고 개발하는 것보다 사용성을 생각하면서 만드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그런데,... 음... 뭐랄까?.. 요새 포탈사이트나 기타 어플들에서 내세우는 사용성들이 그게 과연 정말 편해?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쓰다보면 편해야 하는데.. 쓰다보면 불편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들의 근간은 사용성이라는 단어에서 풍겨오는 어떤 선입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편견들이 많이 묻어난다. 사용성이란 도대체 뭘까? 사용자의 행동 패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