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글을쓴다. 아마도 이번달의 첫글이지 싶다. 그동안 게을렀던건 아니고,.. 그냥 바빴다. 요새 내가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째는, 바쁘다. 둘째는, 글이 잘 안써진다. 여튼, 오늘은 바쁜와중에 틈틈히 출퇴근시간에 읽어 재낀 책을 하나 소개 하려한다. 제목은 위에 이미 썼고, 부록빼고 약 430여 페이지 분량의 두께를 자랑하는 책이다. 읽는데 걸린시간은 대략 2주 정도 걸린듯 싶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고 메모를 해야하는데.. 하는 문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만큼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과연 소프트웨어개발에서 창의력이 필요할까? 위 질문은 책에서 나왔던 질문중에 하나고,.. 내가 요즘에 든 생각중에 하나는 프로세스가 점점 안정화 되어가면서, 나는 점점 재미를 잃어간다는 것이다. 잘 갖춰진 공장의 프로세스처럼, 생산라인의 하나의 부품처럼,.. 그냥 조이고 닦고, 또 조이고 닦고,.. 생각없이 조이고 닦고,.. 그러면 뚝딱... 상품이 하나 나온다.